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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서울을 누벼봐요

서울메이드-어반플레이 협력
브랜드 '서울라이킷' 론칭
반려견 동반 가능한 장소 지도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키트 2종 선봬
서울라이킷 볼륨2 doggy(강아지) 키트. 서울메이드 제공
서울라이킷 볼륨2 doggy(강아지) 키트. 서울메이드 제공
서울메이드는 도시 문화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서울라이킷(SEOUL LIKE IT) 브랜드를 론칭했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공간을 담은 서울 지도 등 서울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월31일 서울메이드와 어반플레이는 서울라이킷을 통해 볼륨1 record(기록), 볼륨2 doggy(강아지) 키트를 각각 내놨다고 밝혔다. 볼륨1 키트는 매일 한 가지 질문을 건네는 일력(日曆), 인덱스, 몽당연필, 지우개, 엽서로 구성됐다. 불륨2 키트는 반려견과 방문할 수 있는 장소 지도, 스티커, 배변봉투, 반려견 스카프가 담겼다.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는 "일력은 한 장씩 찢어 버리는 대신 서울라이킷 패키지 박스에 모아 간직하고 있다가 박스에 담아 보내주시면 일력들을 모아 전시를 열 계획"이라며 "6월까지 기록한 일력은 '우리가 기록한 서울의 순간들' 시즌1으로 12월까지 기록한 일력은 시즌2"라고 설명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메이드와 협업했다. 홍 대표는 "서울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우리가 서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에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서울라이킷 제품도 연남방앗간에 팝업 전시를 진행 중이다. 1월부터는 서점이나 편집샵 등에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메이드는 서울라이킷을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그릇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볼륨1, 2 외에도 서울의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와 함께 서울만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출시하려 한다.

그는 "서울메이드를 통해 조금 더 서울에 의미를 담고 장기 계획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다른 서울메이드 리딩 기업들과 좋은 네트워크가 돼 시너지를 내는 기획을 하려 한다"고 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이 상징하는 산업·문화적 가치를 브랜드에 투영해 '중소기업의 상품가치 및 브랜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반플레이 등 12개사 서울메이드 리딩브랜드 기업들은 공간 전시, 홍보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