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정된 3명의 공무원은 석면연대의 공적심사를 거쳐 윤준병 의원실에서 최종 결정된 공무원이다. 이들은 석면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뛰어난 활동을 했고, △석면건축물 시민보안관 제도 운용 △석면건축물 관리감독에 대한 실질적인 지자체 감사활동 △각 시·군에 대한 위해성평가 확인 및 예방조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석면연대 최완재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컨트롤타워 역할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각 기관들과 석면연대가 지난 1년 동안 함께 조사·분석과 피드백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은 석면의 위해로운 환경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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