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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시설' 동부구치소 126명 추가 확진..누적 1000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27일 첫 확진자가 나왔지만 법무부가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한달만에 수감자의 3분의1이 넘는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가 전날 직원과 수용자들에 대해 5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에따라 이날 자정까지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1084명을 기록하게 됐다. 수용자가 1041명, 종사자가 22명, 가족 20명, 지인 1명 등이다.
앞서 동부구치소에서는 1차 검사에서 187명, 2차 검사에서 300명, 3차 검사에서 238명, 4차 검사에서 13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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