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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계획] 청주시, 시청사 건립·시내버스 준공영제 안착 방점

뉴스1
청주시청사 조감도(청주시 제공) © News1
청주시청사 조감도(청주시 제공) ©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1년 새 시청사 건립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안착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새 청사에 지역 역사성과 정체성, 청주‧청원 통합 상징성, 시민 접근성, 개방성, 업무 편의성 등을 담기 위해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 시는 2022년 공사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뒤 지난해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 말 시청사 스마트오피스 적용 관련 과별 설문조사를 통해 내부 의견을 모았다.

올해 1월부터 교통영향평가와 문화재 지표조사, 지반조사에 나설 나서고 7월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8월 입찰 방법 심의와 9월 조달청 시공사 선정의뢰를 거쳐 12월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사 건립에 가장 큰 문제로 남은 청주병원 이전 문제도 협의를 우선하고 해결이 되지 않으면 소송을 통해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새 시청사는 공사비 1424억 등 모두 2312억원을 들여 현 위치를 중심으로 부지면적 2만8459㎡, 전체면적 5만5500㎡ 규모로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새해와 함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시행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민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시내버스 노선 운영관리와 조정 권한, 노선 신설·개편 권한을 시가 갖게 되면서 시민 수요에 맞춘 노선 개편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북도 추진용역과 기존 노선전면개편(안)을 기본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노선개편 용역계획을 실시하고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홍보 등을 거쳐 2023년 7월 노선전면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준공영제 약점으로 꼽힌 버스 업계에 대한 과도한 재정 지원과 비리 등을 보완해 공공성 확보에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준공영제 관리기구인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두고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운영위원회에는 시와 시의원, 전문가는 물론 시민단체, 업체 대표, 노조 등도 참여해 투명한 운영을 꾀했다.

또 경영관리와 재무 건전성 등 경영평가와 운행관리, 안전성, 고객 만족 등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 이윤을 배분해 업계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방침 준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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