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창환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최근 ‘SBS 물환경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연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오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새만금 환경 보전과 전북발전을 조화롭게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전주천이 반딧불과 쉬리, 수달이 살 수 있는 도심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SBS 물환경 대상’은 물과 환경을 지키는 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SBS 방송국과 환경운동연합 공동으로 매년 시상식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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