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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0만원·카카오 40만원 재돌파…실적 개선 기대감 등 반영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3000 시대를 연 가운데 언택트(비대면) 대표주인 네이버, 카카오 등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6000원(2.05%)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30만5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10월 8일(30만1000원) 이후 약 3개월만에 30만원선을 재돌파하기도 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와 12.7% 증가한 1조5000억원과 310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검색광고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머스 사업분야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1만5000원(3.82%) 오른 4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종가 기준 40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4일(40만2000원)이 마지막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1조2471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1433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 상향 및 페이, 뱅크 등 주요 자회사 가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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