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매출 1조' 스마일게이트…'사회와 나눈다' 100억 기부
매출 1조 달성 기념 특별 기부금 100억원 출연 2019년 사회공헌 지출 95억원…연매출의 1% 넘어 작년 코로나19 관련 활동으로만 29억원 지출 권혁빈 이사장 "우리 사회의 든든한 사다리 역할 할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청사 이래 첫 연간 매출 1조 원 달성을 기념해 100억 원의 특별 기부금을 출연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권혁빈 재단 이사장 및 주요 경영진, 2020년 가장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과 함께 특별 기부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조성된 특별 기부금을 바탕으로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다양한 CSR(사회공헌) 및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빈 이사장은 "특별 기부금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지원,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창작 환경 조성,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 함으로써 희망과 성장의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2012년 설립한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매출의 1.07%인 95억원을 사회공헌에 사용했다. 전경련 소속 기업의 매출 대비 사회공헌 비용 지출이 평균 1% 미만인 점에 비춰볼 때 스마일게이트는 높은 편에 속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2020년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집계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관련 활동으로만 29억 원 가량의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특별 기부금 100억 원까지 더해져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모든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매출 1조 원 달성 성과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성장을 함께해준 우리 사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유저들은 물론,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번 특별 기부금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부의 주인공은 회사의 성과를 함께 만든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라 할 수 있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즐겁고 보람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CSR, CSV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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