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베이글코드 투자 주도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실장은 LK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로 선임돼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고 있다. 박 신임 대표는 구본욱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국방부, 한화인베스트먼트, 대신PE를 거쳤다. 대신PE에서는 게임업체 펄어비스와 삼우, 에프투텔레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한화S&C, 베이글코드 투자를 주도 했다.
박 대표는 "10년 간 회계 및 자문업계 경험과 10년의 PE투자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투자하는 컨설팅 회사'로 변모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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