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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본경선 '100% 여론조사' 확정…"安 입당해야"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양석 사무총장, 정 위원장, 정점식 당 법률자문위원장. 2021.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양석 사무총장, 정 위원장, 정점식 당 법률자문위원장. 2021.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에서 100% 여론조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에서 당원 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에서는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 (공천룰은) 분리하지 않는다"며 "여성 가산점의 경우 예비경선 때만 20%를 반영하고 본경선에서는 경쟁력을 감안해 10%를 반영하는 안을 의결했다. 다른 당하고 비교해도 큰 차이 없이 적절하다는데 공관위원들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과 달리 부산시장 공천을 위한 본경선에서 당원 투표를 반영해야 한다는 당내 일부 의견에 대해 "당원의 입장에서는 다소 소원함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가진 대의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계실 것"이라며 "대의를 쫓아가겠다는 다짐으로 공관위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당과 합당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단일화가 필요하고, 범야권 통합과 단일화란 과제에 대해 많은 (인식) 교류가 있었던 것 아니겠냐"며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국민 열망에 부응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깊고 적극적인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통합의 노력과 논의가 진행된다는 전제에서 단일화는 당연한 결과겠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지금 입장이 범야권 단일화 후보가 돼 기호 4번으로 출마하겠다는 것이라면 지지자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지 않을까 한다. 좀 더 폭넓은 숙고와 안 대표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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