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로스터의 선택'이라는 콘셉트 하에 이뤄진 네스카페 커피 브랜드의 리뉴얼을 기념해 '마음의 소리를 따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젊은층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이 외부 소음을 줄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가 격려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먼저 마음의 소리를 따라 독특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두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주인공이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를 즐기며 오롯이 자신만의 취미에 집중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심리테스트 콘셉트의 '마소따력(마음의 소리를 따르는 능력)' 테스트부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인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급화되는 커피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 된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우선시하는 현대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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