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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PPF필름 시공, 필름 선택과 시공업체의 기술력이 관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4 11:52

수정 2021.01.14 11:52

소비자가 직접 필름을 체크하긴 어려워… 넥스트레벨 등 전문업체 주목
자동차PPF필름 시공, 필름 선택과 시공업체의 기술력이 관건


차량을 좀 더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문콕과 잔기스이다. 특히 문콕은 좁은 주차장에 빼곡하게 주정차 된 차량 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고의가 아닌 과실로 발생하기 때문에 복구를 위한 배상책임을 요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에 여러 보호장치들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차체 보호 목적으로 투명한 필름을 붙이는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PPF) 시공은 선팅과 함께 필수로 꼽힌다. PPF필름은 주로 본네트, 사이드 미러, 도어 에지, 범퍼 등 노출이 많이 되는 곳에 시공하여 차량을 보호한다.

필름 시공은 무엇보다 프리미엄 필름의 선택과 업체의 기술력이 관건이다.
우선 필름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셀프힐링기능, 방오성능, 화학물질저항력, 광도, 선명도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소비자가 직접 필름을 선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PPF필름 전문 시공점인 넥스트레벨은 다양한 분야를 취급하는 일반 멀티샵용 필름이 아닌 전문업체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최상의 프리미엄필름을 사용한다. 클리프디자인 사의 최상급 PPF, Prima-X와 프리미엄쉴드 사의 최상급 PPF, Elite-SH 필름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두 필름 모두 미국에서 제조되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호필름이다.

필름 시공은 기성 필름을 업체에서 부착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자의 스킬과 작업환경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공업체의 기술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넥스트레벨은 핸드컷과 컴퓨터컷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시공 방식을 통해 굴곡이 심한 면에도 들뜸이나 흠집없이 정밀하게 부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넥스트레벨 관계자는 “다양한 도장면 보호필름들이 쏟아지고 시공 업체들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이 선택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사양 필름을 사용하면서 비싼 돈을 받는 양심 불량 업체들도 있으니 철저히 체크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잘못된 시공은 오히려 아끼는 차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후관리가 가능한 업체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스트레벨은 대전 본점을 중심으로 청주점, 충주점 총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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