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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68명…상주 BTJ열방센터 4명

뉴시스

입력 2021.01.16 10:24

수정 2021.01.16 10:24

도내 누적 확진자 1만7959명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모습. 2021.01.14. lmy@newsis.com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모습. 2021.01.14. lmy@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68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95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63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0명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15명이며,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56명이다.

그 밖에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2명(누적 15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99명), 군포 공장 관련 1명(누적 91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누적 20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25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3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80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1042곳 가운데 73.1%인 762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32곳이 남았다.

제3, 4, 6, 7, 8, 9, 10,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117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45명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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