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라질 코로나로 1050명 추가로 숨져...누적 사망자 21만명 육박

뉴시스

입력 2021.01.17 12:03

수정 2021.01.17 12:03

신규 감염도 6만1000명 넘어 총 환자 845만여명 달해

[마나우스=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한 여성이 아버지가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28 아고스투 병원 밖에서 열린 시위 참여 도중 울고 있다. 이곳에 입원한 수십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병상과 산소 탱크의 재고 부족 등 의료 체계가 붕괴하면서 주 밖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15.
[마나우스=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한 여성이 아버지가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28 아고스투 병원 밖에서 열린 시위 참여 도중 울고 있다. 이곳에 입원한 수십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병상과 산소 탱크의 재고 부족 등 의료 체계가 붕괴하면서 주 밖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15.

[상파울루=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남미 브라질에서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시 1050명이 새로 숨지면서 총 사망자 수가 20만9296명에 달했다고 보건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 정례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에 추가로 6만1567명이 걸려 누적 환자가 845만505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특히 아마조나스주 주도 마나우스에서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산소공급이 극심한 부족 현상을 빚으면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이래 마나우스 병원들에서 산소탱크가 부족해 환자 가족까지 거리에 나와 산소를 찾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에 브라질 국방부는 C-130 수송기를 동원해 대형 산소탱크 13개를 마나우스로 공수했다고 한다.



또한 보건당국은 마나우스 병원에 있던 환자들을 다른 주 병원시설로 긴급 이송하고 작업도 펼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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