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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대, 지난해 6만3374회 출동 … 하루 평균 164건 처리

뉴스1

입력 2021.01.18 10:08

수정 2021.01.18 10: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는 소방대원.© News1 윤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는 소방대원.©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난 한 해 화재나 구조, 구급 등 위한 울산소방본부의 출동 횟수가 6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소방본부가 발표한 '2020년 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6만 3374건의 재난현장에 출동해 5만9999건을 처리했다.

이는 하루 평균 164건을 처리한 것으로 화재 910건, 구조 1만6882건, 구급 4만 2207건 등이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가 많아 화재분야 처리 건수가 910건으로 2019년 737건보다 23.5%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9, 부상 66명 등 75명으로 2019년 71명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165억으로 2019년(669억) 보다 75.2%(504억) 감소했다.



재산 피해액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2019년 9 발생한 염포부두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폭발 화재 피해액이 559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89건(53.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175건(19.2%), '원인미상’ 96건(10.5%)' '기계적 요인' 55건(6.0%)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중 담배꽁초(194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


구조분야 출동 1만6882건중 일반구조 7122건, 생활안전구조 9760건이며 벌집제거가 3633건으로 가장 많았다.

구급에서도 4만207건 출동해 2만8602명의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중 코로나19 관련 출동은 1641건으로 의심환자 1460명, 확진환자 1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