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기자회견 등 어려운 상황"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방문 많이 했고 양방향 대화"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 위한 노력해 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통을 많이 하지 않는다. 불통의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을 받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방역 상황이 좋지 않아져서 미루게 된 점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반드시 기자회견 만이 국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통의 한 방법"이라며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방문을 많이 했고 비록 작은 그룹의 국민이긴 하지만 서로 양방향의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오래 시간이, 간격이 벌어지면서 국민들이 소통이 부족했다고 느낀다면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소통을 늘릴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 여건이 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취임 후 임기 4년 차에 이른 현재 기자회견 횟수는 6회로, 박근혜 전 대통령(5회)와 비슷한 횟수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50여 회,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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