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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35만명 접속하며 인기몰이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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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공급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 지난 13일부터 닷새 간 35만여 명의 방문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E-모델하우스와 단지VR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실제 견본주택을 공개한 유튜브 자이TV영상에 지난 13일 하루에만 3만7000여명이 시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까지 시청자수는 총 6만800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와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를 모두 합치면 35만명에 이른다.
GS건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대체했다. 대신 고객들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E-모델하우스', '단지VR(가상현실)'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GS건설은 유튜브 채널 '자이TV'도 적극 활용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모델하우스 공개 영상에서는 AR 모형도가 공개됐으며, 84㎡A, 132㎡ 타입의 유니트 곳곳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호평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단지설계, 배치도는 물론 마감재와 같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고객들이 가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고 자세하게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분양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110㎡ 150가구△132㎡ 73가구△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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