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새차증후군' 없는 XM3, 신차 실내공기질 검사서 우수성 입증

뉴스1

입력 2021.01.19 09:55

수정 2021.01.19 09:55

XM3(르노삼성차 제공)© 뉴스1
XM3(르노삼성차 제공)© 뉴스1


XM3(르노삼성차 제공)© 뉴스1
XM3(르노삼성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유해물질 4종이 가장 적게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모든 권고 기준치를 만족했음은 물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와 시트 등을 제작·조립할 때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원인돼 만성두통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벤젠, 폼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인체 발암물질로 구분된다. 자일렌과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은 구토와 현기증, 중추신경 이상과 알레르기 증상 악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XM3는 톨루엔, 벤젠, 자일렌,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이 검사대상 7개의 차종 중 가장 적게 검출됐다. 폼알데히드와 에틸벤젠, 스티렌 등 나머지 4개 물질도 권고기준 대비 낮은 검출량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XM3 외에도 더 뉴 SM6와 뉴 QM6 등 주요 생산차종에 친환경 도어트림 신기술인 '핫 멜팅 공정' 등 친환경 생산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 발생을 개선해왔다.


핫 멜팅 공정은 접착제를 대신해 소재 간 용융 접합 처리를 하는 방식이다. 르노삼성차는 관련 기술에 대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핵심기술 수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내장재와 시트 등 생산공정 전반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적용된 접합제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차량 내부 인테리어 조립공정에도 접착제 사용을 억제해 신차 초기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