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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그룹株, 실적 개선·전기차사업 기대감 등에 강세

뉴스1

입력 2021.01.19 10:10

수정 2021.01.19 10:10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0.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0.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주가 실적 개선 및 전기차 사업 관련 기대감 등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2500원(5.19%) 상승한 25만3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8.81%)와 현대위아(6.91%), 현대비앤지스틸(5.63%), 현대모비스(5.56%)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애플의 전기차 협력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적개선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 판매가 전년비 5.8% 증가했다"면서 "실적 개선뿐 아니라 미래차 시장 경쟁력 입증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 현대위아는 전기자동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