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2434~2444번)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8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누계 확진자는 모두 2444명으로 늘어났다.
수영구에서는 사도행전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사도행전교회 방문자다.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20명, 접촉자 13명 등 총 3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3명이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가족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도 5건 나왔다.
24일 운영이 종료되는 임시 선별검사소 15곳 중 Δ동구 부산역 Δ부산진구 놀이마루 Δ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Δ북구 구포역 육교광장 Δ기장군 정관보건지소 등 5곳은 연장 운영한다.
이외 임시 선별검사소의 연장 여부는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23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447명의 환자가 치료 중이며, 이중 위중증환자는 15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총 7017명이며, 이중 접촉자는 3981명, 해외입국자는 3036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은 줄어들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전파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가족 중에 면역이 약한 사람이 있는 경우 사회활동이 많은 사람이 선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