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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영재‧무릴로 동시 영입…중원 강화

뉴스1

입력 2021.01.19 14:18

수정 2021.01.19 14:18

수원FC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영재(수원FC 제공) © 뉴스1
수원FC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영재(수원F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5년 만에 K리그1에 승격한 수원FC가 이영재(27)와 무릴로(27)를 동시 영입하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수원FC는 19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와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무릴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영재는 지난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아이파크, 경남FC, 강원FC를 거쳐 K리그 통산 126경기 16득점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U-23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이영재는 2019년 강원으로 이적 후 13경기에서 6득점 5도움을 기록,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무릴로는 지난 2014년 브라질 고아이스 EC에서 세리에A(1부리그)에 데뷔, 2015년까지 31경기를 뛰었다. 이후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전북에 입단, K리그에 데뷔했다. 무릴로는 지난 시즌 전북에서 17경기에 출전, 1득점을 올렸다.

수원FC는 "날카로운 패스와 강한 슈팅력이 강점인 이영재가 중원을 책임지며 올 시즌 구단의 공격 축구를 이끄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무릴로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 공격수 라스와 지난해 전반기 전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빠른 적응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재는 "매력적인 공격축구를 펼치는 수원FC에서 뛰게 돼 기쁘다. 선후배들과 빠르게 소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릴로는 "좋은 기회를 준 수원FC에 감사하다. K리그에 다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내 축구를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영재와 무릴로는 곧바로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 새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