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4~1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포카리스웨트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와 '몰텐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로 각각 KT의 양홍석과 김영환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KBL은 올스타전 취소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구단에서 추천한 후보 영상을 대상으로 팬들이 SNS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우승자를 뽑았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양홍석이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0.6초 전 터뜨린 연장으로 가는 극적인 동점 버저비터가 선정됐다. 해당 장면은 총 872표 중 191표를 받았다.
160표를 받은 2위는 지난해 11월 19일 원주 DB의 나카무라 다이치가 KT를 상대로 넣은 24m짜리 버저비터였다. 이는 프로농구 역대 2위 장거리 버저비터 기록이다.
2위는 DB의 배강률이 지난해 12월 20일 전주 KCC전에서 성공시킨 프로 데뷔 첫 덩크슛으로, 154표를 받았다.
온라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홍석과 김영환은 기념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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