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1000억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영 개선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이미 지원된 자금 중 올해 만기 도래하는 4083개 업체의 융자상환액 1322억원에 대해선 1년간 상환을 유예하고 2% 이자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에 700억원을 특별 배정하고 대출이자를 3%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개인별 신용보증 한도가 초과 하더라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20일부터 3일간 접수한다.
원스톱 협약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신한, 신협, 수협, 우리, 전북, 하나, 새마을금고, 스탠다드 차타드(SC제일), 한국씨티은행이다. 소상공인은 원스톱 협약 은행 외에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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