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취임식 앞둔 워싱턴 보안 경보 격상, 사제폭탄 수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0 09:01

수정 2021.01.20 09:01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행사장인 연방의회 의사당 앞으로 군용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로이터뉴스1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행사장인 연방의회 의사당 앞으로 군용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로이터뉴스1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DC의 보안 경보가 격상됐으며 사제 폭탄을 제조한 용의자 추적이 진행되고 있다.

19일 폭스뉴스는 연방수사국(FBI)을 인용해 워싱턴DC 시내에서 폭발물 공격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취임식이 열리는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가까운 민주당과 공화당 본부에서 파이프폭탄이 발견된 것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탄은 터지지 않았으며 FBI는 취임식날 유사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며 용의자 검거가 현재 최우선 임무라고 밝혔다.

미 의회 의사당을 비롯해 워싱턴DC에는 지난 6일 발생한 난입 사건을 계기로 보안이 한층 강화돼왔다.

현재 주방위군 병력 약 2만5000명이 백악관 주변과 기타 연방 건물 등에 배치됐으며 여러 주에서 치안관계자들이 파견돼 경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밀러 미 국방장관 대행은 아직 취임식날 관련 중대한 위협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경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FBI는 인터넷상에서 폭력을 논의하는 것을 찾기위해 소셜미디어에서 입수한 사진과 동영상 20만여개를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