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종합] 코로나 1년, 신규 확진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 404명 증가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0 09:39

수정 2021.01.20 17:43

20일 기준 지역 373명, 해외 31명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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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희진 기자
그래픽=박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다만 3차 유행의 완만한 감소세가 유지됨에 따라 수도권 일주일(1월 14~20일) 발생 평균은 300명 미만인 299명으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4명 증가한 7만 35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4명 중 지역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 11명, 광주 11명, 전남 9명, 강원 9명, 경북 7명, 충남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3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3명, 외국인 18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 4명, 탄자니아 4명, 헝가리 3명, 독일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폴란드 1명, 가나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712명 증가한 6만 180명이며 격리 해제율은 81.86%다.
사망자는 17명 증가한 1300명(1.77%)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만 2038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1804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9943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1747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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