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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전남지역 49곳 농촌 보육여건 개선사업 선정

뉴스1

입력 2021.01.20 15:07

수정 2021.01.20 15:07

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보육여건 개선사업'에 여수시 등 14개 시·군 49곳 어린이집 등이 선정,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과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이 주축이다.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은 보육 영유아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에 운영비와 시설 개보수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여수의 한 어린이집 등 46곳의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자기개발비, 교통비, 교재·교구 구입비, 냉난방기 등 운영비와 함께 시설 개보수비, 차량구입비 등 시설비를 지원받게 되며 7억67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마을을 놀이차량으로 방문해 놀잇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3700만원이 지원된다. 나주여성농업인센터 등 3개 센터가 사업자로 선정돼 도내 67개 읍면 1200여명의 영유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올해보다 2배 증가한 49곳의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이 지원을 받게 됐다"며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여건을 개선해 여성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명 이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소규모 농촌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과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명 이상인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