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스트롯2'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는 1부 26.095%, 2부 26.97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9.8%보다 약 3%p 하락한 수치이지만,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스트롯2'와 비슷한 시간대인 오후 9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5.0%, 5.4%, 4.1%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KBS 2TV '땅만빌리지'는 1.1%, 0.8%를 나타냈다. 오후 9시20분 방송된 VR휴먼 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2 '로망스' 편은 2.7%를 보였다.
'미스트롯2' 이날 방송에서는 1대1 데스매치가 이어진 가운데, 김다현이 최연소 데스매치 진에 등극했다. 미성년자인 김다현은 이미 귀가한 상태라 전화 연결을 통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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