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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량 비말 차단막 설치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4 12:24

수정 2021.01.24 12:24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이 장애인콜택시에 설치한 비말 차단막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이 장애인콜택시에 설치한 비말 차단막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전차량(145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막을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 승객과 운전원들의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비말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장애인콜택시 107대를 추가로 증차해 총 25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희태 인천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이용 차량 내 비말 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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