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방송인 서현진의 집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깔끔하게 달라졌다.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현진, 송재진 부부와 13개월 된 아들이 살고 있는 37년 된 집의 독특한 구조가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곳곳에 배치된 활용하기 어려운 4개의 광을 비롯해 창문 잠금 고리, 낡은 라디에이터 등 오랜 구조의 집임을 느끼게 했다.
신박한 정리단은 아기 펜스로 가로막혔던 거실을 서현진이 원하는 대로 도서관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서현진의 방은 경력 단절로 인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시켜줄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신박한 정리' 팀은 '서현진' 이름 석 자가 새겨진 명패를 전달했고, 서현진은 감사함에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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