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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중심에 위치…원스톱 생활권 갖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6 15:18

수정 2021.01.26 15:18

실거주 요건 강화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스톱 생활권 선호도 높아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가평 중심 입지에 위치…생활 인프라 풍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_투시도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_투시도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면서 실거주자들이 만족하는 환경의 아파트가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생활권’ 단지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더 높은 몸값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시세를 봐도 알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강원도 춘천시에서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춘천 주거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19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지난해 12월 기준 5억원인 반면,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X(‘20년 9월 입주)’ 아파트 동일 면적 시세는 3억8,000만원으로 약 1억2,000만원의 시세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2017년 8.2대책을 통해 ‘9억원 이하 양도세 면제’ 요건에 2년 이상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으며, 이후 9.13대책, 12.16대책 등을 통해 양도세 공제 및 대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6.17대책으로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실거주 요건도 추가했다.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근처에서 외식, 쇼핑, 여가 등 모든 용건을 해결하는 등 생활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점도 ‘원스톱 생활권’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생활 환경이 우수한 신규 단지들은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예컨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분양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5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62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충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서현2초교(예정)를 비롯해 서현초·중교, 충북사대부중·고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모여 있는 중심 입지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지난 20일(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평초, 가평중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가평고 또한 통학이 수월하다. 반경 1.5km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편리한 교통 또한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11월 4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노선안(대안노선)이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 개통 시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청약 일정은 1월 29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월) 1순위, 2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일(월)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월 22일(월)~24일(수)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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