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공간 전체가 레고 도트 타일로 꾸며진 환상적인 집으로 가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도트(HOUSE OF DOTS)’ VR체험존을 오픈했다.
레고코리아 하우스 오브 도트 VR체험존은 레고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도트는 레고그룹이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와 손잡고 레고 도트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영국 런던에 선보인 팝업 체험존이다. 영국을 잇는 해외 첫 국가로 한국 코엑스 동문 광장에 오리지널 모델을 그대로 들여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픈을 잠정 연기했다.
레고코리아는 집에서도 ‘하우스 오브 도트’의 환상적인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VR 체험존을 오픈했다.
VR체험존 방문객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숨겨져 있다. 방마다숨어 있는 레고 도트 신제품 ‘슬림 팔찌’ 6개를 모두 찾아 캡처 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며 내달 22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레고 도트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R체험존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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