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등 개발압력이 높아지는 비시가화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포시는 비시가화 지역 총면적 84만4311㎡, 4개 블록에 대한 주민열람 공고 등 관련 절차 이행을 모두 완료하고 성장관리방안을 시행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장관리방안은 유형에 따라 주거형과 산업형으로 구분해 지역을 설정했으며, 건축물 권장-불허용도 설정 및 개발밀도에 맞는 기반시설 설치, 건축물용도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주거형 내 주민에게는 공장 등 주거환경 저해 시설의 입지를 막아 주거환경 개선효과를 볼 수 있고, 산업형 내 사업주에게는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개선효과로 보다 원활한 산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성장관리지역은 무분별한 개발 방지 및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물 용도, 기반시설 계획 등 허가기준이 강화된다.
이상익 도시개발과장은 “성장관리지역 내 토지 개발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무분별한 소규모 개발을 지양하고 기반시설 부족 및 경관훼손 등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중-장기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는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