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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솔루엠, 상장 첫날 강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2 09:11

수정 2021.02.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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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솔루엠이 상장 첫 날 공모가 두 배의 시초가 형성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솔루엠은 시초가 3만4000원(공모가 1만7000원의 2배)에서 4950원(14.56%) 오른 3만8950원에 거래되다가 상승세가 소폭 줄어들며 6~8%대를 유지 중이다
전자제품에 필요한 전원(Power)을 공급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삼성전기에서 분사된 회사 7곳 중 삼성전기가 직접 투자한 회사는 솔루엠이 유일하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기반산업인 전원(power), 신규사업인 3in1 Board, 전자가격표시기(ESL) 등이 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는 "글로벌 ESL 톱3 업체 중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스피 상장 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해 3년 내에 글로벌 ESL 시장 선두 기업의 지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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