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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티브 잡스' 가 되고 싶은 '영구'심형래 ..."묘비에 '영구 없다' 새기겠다"

뉴스1

입력 2021.02.02 22:09

수정 2021.02.02 22:09

개그맨 심형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심형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안태현 기자,장아름 기자 = “묘비에 영구 없다 라고 새겨야죠” 어떤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심형래는 이렇게 대답했다.

한국 코미디사에 ‘영구’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다. 심형래가 곧 영구고 영구가 곧 심형래다.

그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너무 힘들어서 코미디를 안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TV프로그램에서 ‘코미디’장르가 사라진 이 시대에 ‘코미디를 활성화 시켜야겠다’는 바램으로 다시 일어섰다.

영구 심형래가 그동한 제작·출연한 영화가 무려 118편. 그는 ‘디워’, ‘용가리’,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등 본인이 제작·출연한 영화를 컨텐츠로 한 테마파크를 구상하고 있다.

‘문화산업의 스티브잡스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위해 그는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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