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아이디어 제품의 신속한 제조를 지원하는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혁신 아이디어의 빠른 제조, 부품 조달, 상품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자혁신제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에 소량 제조할 곳이 없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제조 수요를 국내로 유인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대량 양산물량은 배후 산업단지로 연결해 전자제조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국내에선 혁신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제품 소량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혁신아이디어가 있는 전자기업 누구나 활용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빠른 제조와 부품 지원, 상품화가 가능한 전자제조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자기업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 제품을 시험제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제조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부품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 전자기업의 부품 조달·대체, 부품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새로 개발된 국산부품 적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완기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전자제조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고 도심형 일자리를 창출해 전자제조산업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세부 과제제안서(RFP)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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