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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9일 1순위 청약

뉴시스

입력 2021.02.04 14:59

수정 2021.02.04 14:59

전용 64·84㎡ 1063가구 '포레나 특화' 적용 오는 8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예정
[서울=뉴시스]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은 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2일 각각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 각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이후 3월15~24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등 주거 상품과 어린이 놀이터 '메리키즈그라운드', 야외 운동시설 '바이탈코트'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한다.


세대 내부적에는 기존 아파트 대비 15㎝ 높은 천장고(2.45m/우물천장 2.6~2.63m),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수원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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