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의 '민트초코쿠키'가 다시 돌아왔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한정판 쿠키 시리즈 1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민트초코쿠키를 1년만에 재출시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수량도 지난해 대비 1.5배 가량 늘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민트초코쿠키는 상쾌하고 청량한 민트와 꾸덕하고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달달한 음식과 만나면 단맛을 배가 시키는 민트와 초코칩 쿠키가 어우려져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민트초코쿠키 단독 주문도 가능하다. 샌드위치 세트 주문 시 사이드 메뉴로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집콕족'을 위한 달달한 홈카페 간식으로도 곁들여도 좋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당 가격은 1000원. 3·6·12개씩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쿠키 3개는 2700원, 쿠키 6개(쿠키팩)는 4900원, 쿠키 12개(쿠키박스)는 9600원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민트초코쿠키를 시작으로 올해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하고 특별한 한정판 쿠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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