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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 엿새만에 400명대, 444명 증가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0 09:38

수정 2021.02.10 11:27

10일 기준 지역 414명, 해외 30명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 엿새만에 400명대, 444명 증가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면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44명 증가한 8만 19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4명 중 지역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부산 18명, 대구 14명, 광주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경북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2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6명, 외국인 14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8명, 헝가리 6명, 독일 3명,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러시아 1명, 싱가포르 1명, 파키스탄 1명, 네팔 1명, 멕시코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나이지리아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550명 증가한 7만 2226명이며 격리해제율은 88.16%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한 1486명(1.81%)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218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618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673건(확진자 9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291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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