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자담치킨, ‘맵슐랭치킨’ 출시 8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0 10:26

수정 2021.02.10 10:26

-‘맛있게 매운 치킨’ 평가 속 밀리언셀러 등극 
자담치킨, ‘맵슐랭치킨’ 출시 8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했다

자담치킨이 지난해 6월 선보인 ‘맵슐랭치킨’이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8개월 만의 성과다.

맵슐랭치킨은 출시 50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기록,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을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이후 판매 속도가 점차 빨라졌으며, 출시 240여 일 만인 지난해 1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해당 기간 중 매일 4,100개씩 판매된 셈이다.

자담치킨이 자사 브랜드의 간판 역할을 할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한 맵슐랭치킨은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핫후라이드 치킨’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청양고추와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개발한 ‘맵단’ 계열의 치킨이다. 출시 직후부터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자담치킨의 최고 인기 메뉴로 급부상했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 지난 11월에는 덜 매운 버전의 ‘맵술랭 마일드’도 출시됐다.

지난 12월 자담치킨에서 두 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한 ‘생그라나치킨’도 출시 두 달 만에 10만 개를 판매하며, 맵슐랭치킨과 더불어 브랜드의 매출을 견인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자담치킨은 치킨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 상황에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치킨은 음식이고, 음식은 무엇보다 맛이 좋아야 한다”라며 “좋은 재료로 잘 튀겨낸다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모든 치킨 애호가가 인생 치킨을 만날 때까지 연구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담치킨 SNS에 따르면, 오는 4월 초 새로운 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자담치킨은 맵슐랭치킨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