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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키즈, 원마일웨어 '트레이닝 세트' 인기 뜨겁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2 07:00

수정 2021.02.12 07:00

NBA키즈, 원마일웨어 '트레이닝 세트' 인기 뜨겁다

한세엠케이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선보인 '트레이닝 세트'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실내 활동은 물론 근거리 외출 시에도 스타일을 살리며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NBA키즈는 2021 S/S 시즌을 맞아 출시한 트레이닝 세트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활동적인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집업과 팬츠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앞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과 실내복과 외출복 모두로 활용도가 높은 '원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BA키즈의 공식 서포터즈인 '느바 루키'가 트레이닝 세트를 착용하고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SNS상에서 많은 문의를 받은 바 있다.

상의 아이템으로 'NBA 립배색 트랙 집업'이 눈길을 끈다.
기존 솔리드 스타일에서 벗어나 넥과 소매단에 배색을 적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더욱 살렸으며, NBA를 상징하는 농구공과 골대, 코트 등을 아이콘으로 변형해 소매 부분에 테이핑으로 처리하는 등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베이직한 이너 제품 또는 데님 하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과 믹스 앤 매치를 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색상은 비비드하면서도 톡톡 튀는 레드, 네이비, 블루 3가지로 선보인다.

트랙 집업과 함께 세트로 착용하며 '꾸안꾸룩'을 연출할 수 있는 'NBA 립배색 트랙 팬츠'도 반응이 좋다. 과하지 않은 세미 배기핏을 가미한 멋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으로,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핏감을 구현해 출시한 제품이다.
마찬가지로 팬츠 옆 라인에 농구공과 골대, 코트를 아이콘으로 변형한 테이핑을 처리해 NBA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색상은 어떤 상의 제품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네이비와 블루 2가지로 구성됐다.


NBA키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마일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트레이닝 세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 봄 NBA키즈의 트레이닝 세트와 함께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의 '꾸안꾸룩'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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