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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나우, 지역화폐 결제 주유소 검색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3 11:00

수정 2021.02.13 11:00

오일나우, 지역화폐 결제 주유소 검색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주유소 종합정보 애플리케이션 오일나우는 지역화폐 결제 가능 주유소의 검색 범위를 기존 서울, 경기도에서 4개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부산)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지역화폐 사용 시 충전금의 최대 10%까지 할인이나 캐시백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받는다.

주유소 입장에서도 지역화폐로 주유비 결제 시 수수료가 기존 1.5%의 카드수수료 보다 저렴해 부담이 적다.

지역별로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의 경우 월 50만원 충전 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월 최대 100만원 충전 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부산시의 경우 월 30만원 충전 시 10% 캐시백을, 대구시는 월 50만원의 대구행복페이를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30개 지자체에서 발행된 지역화폐 규모는 13조3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4.2배 늘어난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부산은 월 1000억원, 대구는 연 1조원, 인천은 연 4조원 지역화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일나우 담당자는 "더 많은 운전자에게 지역화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검색 지역을 확대했다"며 "지역화폐를 이용하면 운전자뿐 아니라 주유소 영업주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