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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이달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5 14:51

수정 2021.02.15 14:51

19일 분양홍보관 오픈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중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다세권 프리미엄 단지인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 구의·자양 재건축 촉진지구, 동서울터미널 개발 등 호재가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9일 '자양 하늘채 베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이날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예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서울의 대표적 주거지역으로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있고, 단지 앞에는 잠실, 강남으로 이동하는 버스 노선도 마련돼 있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 학세권 입지도 훌륭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가 인접하고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미래가치를 높일 호재도 가득하다. 단지 일대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광진구는 지난달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게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마쳤다고 밝히며 일대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하늘채 브랜드에 걸맞은 알찬 상품 구성도 선보인다.

하늘채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돼 소형 아파트의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드레스름 활용 추세에 맞춰 '칸칸 드레스 스위트' 옵션을 선택형으로 구성해 수납을 강화하면서도 파우더 공간까지 갖춘 고급형 드레스룸으로 만들 수 있다.

모든 세대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스마트 하늘채 IoK'를 적용해 음성으로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한편 '자양 하늘채 베르'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된다. 오는 19일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3월 3일에 1순위(당해) 청약을, 4일에 1순위(기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관람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자양 하늘채 베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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