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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1400억 규모 OMP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1400억원대의 올해 해외 첫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 PTT GC(PTT Global Chemical Co., Ltd.)와 1400억원대의 '올레핀 플랜트 개보수 프로젝트(OMP)'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과 태국 방콕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이상욱 태국법인장, PTT GC 콩크라판(Dr. Kongkrapan)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라용시 맙타풋 공단 내의 올레핀 플랜트를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기존 플랜트의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원료인 프로판(Propane)의 처리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프로판-프로필렌분리증류탑(C₃Splitter)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게 된다. 완공된 플랜트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은 전량 공단 내 폴리프로필렌 생산 플랜트의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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