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軍, 동해 민통선 일대서 미상인원 1명 검거 조사중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6 13:19

수정 2021.02.16 16:59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해변에 설치돼 있는 철책. <자료사진> © News1 고재교 기자 /사진=뉴스1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해변에 설치돼 있는 철책. <자료사진> © News1 고재교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전 동해 민간인통제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원 미상 인원 1명을 검거해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신원 미상인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이날 새벽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 뒤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미상 인원이 월북을 시도하고자 민통선까지 접근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추가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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