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타월 등 60여 상품 선봬
올스탠다드는 다양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단독 브랜드다. 11번가는 유망한 중소 제조업체를 선별, 상품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생활에 기본이 되는 상품들이 주로 판매된다. 11번가는 지난해 3월 '뱀부타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1년 동안 13만3000여명의 고객이 20만400개의 올스탠다드 상품을 구매했다. 판매액은 30억원에 이른다. KF94마스크(8억5000만원 상당)가 가장 많이 팔렸고, 알카라인 건전지(2억4000만원 상당)가 뒤를 이었다. 11번가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능, 가격 측면에서 군더더기와 거품을 없애고 제품의 본질에만 집중한 것이 올스탠다드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올스탠다드 전 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T멤버십 전용 11% 할인혜택으로 평소보다 싼값에 올스탠다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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