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그린' 에디션 패키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패키지로 VIP 티켓 1매와 OZ 여권, OZ 시민권, 손수건, 파우치 등 스페셜 에디션 4종으로 구성된다. 그간 환경, 동물 등 작품의 메시지와 연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위키드'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에디션 패키지를 기획했다. 공연 관람과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관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친환경 제품 '위키드'의 세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오리지널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포 그린' 패키지의 에디션들은 종이와 면 재질의 친환경 소재가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 제작사 에스앤코는 이번 패키지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출시에 맞춰 공연장에 오즈 여행 스탬프 존을 마련해 관객들이 실제 에메랄드 시티에 여행 온 것처럼 다양한 스탬프로 오즈 여권에 방문 인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장 내 입점된 F&B 매장 이용 시 OZ 시민권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 그린' 패키지는 17일 오후 2시 판매가 시작되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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