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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 가설사무소 붕괴…1명 경상(종합)

뉴시스

입력 2021.02.17 18:37

수정 2021.02.17 18:37

[수원=뉴시스] 17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공사현장 내 가설사무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뉴시스] 17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공사현장 내 가설사무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17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건립 공사현장 내 지상 2층짜리 가설사무소가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이 가설사무소는 샌드위치판넬조 조립식 건물로 1개 동, 약 350㎡ 규모로 지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작업자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오는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 조성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가설사무소가 강풍에 의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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