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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대기료만 10만원?” 센디, 물류센터 납품 고객 위한 컨설팅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8 08:58

수정 2021.02.18 08:58

사진설명: 물류센터 납품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사진설명: 물류센터 납품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용인 물류센터의 경우 입고 대기가 길어, 오전 일찍 입고하셔야 대기료가 발생하지 않아요.”

온라인 판매자 A씨는 물류센터 납품을 센디로 진행하여 시간과 비용을 아꼈다. 입고 대기가 길어져 추가로 발생하던 대기료와 기사님 전화 대응 업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센디는 약 55만 건의 화물 운송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물류센터 납품 고객 컨설팅을 진행한다. 물류센터 별 데이터를 통해 납품 방법, 대기시간 및 대기료, 경험 있는 기사님 배차, 전담 직원 배정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한다.

코로나 19로 언택트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기적으로 물류센터 납품을 해야 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나 변동성에 대한 경험이 없는 운송사는 대처방안이 없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고객이 떠안아야 했기 때문이다.


센디 정재욱 이사는 “물류센터 납품의 경우 경험 없는 운송사가 진행할 경우 납기를 맞추지 못하거나 현장 상황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라며 “컨설팅을 통해 운송 효율화 방안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은 센디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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