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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마도 선회 무착륙 비행 '초특가 제공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8 08:38

수정 2021.02.18 08:38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운임에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에 적용된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4만9000원부터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7회 운항했다. 평균 탑승률은 91%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큰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승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항공편에 초특가 운임을 적용해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탑승객에는 트레블 키트를 증정한다.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준다.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