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스마트 교실'에 11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수업이 힘든 만큼 원격수업 질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업을 진행하는 게 목표다.
우선 9억8000만원을 들여 관내 49개 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조성한다. 온라인 수업과 영상 수업을 제작할 수 있도록 방음 인테리어와 방송용 카메라, 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갖췄다.
드론과 3D프린터 등 4차 산업 및 디지털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트 튜터' 운영에도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튜터는 교사의 영상 편집과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수업 진행을 돕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356대를 구매하는데 예산 4억27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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