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공시] 현대차, 코나 전기차 리콜 결정…총 비용 1조원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4 14:44

수정 2021.02.24 14:44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EV) 등 화재와 관련해 대상구간 차량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내용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리콜 관련 총 비용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향후 분담률 등을 반영해 최종 품질비용을 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비용은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에 반영되고 상황에 따라 100% 현대차 비용으로 반영한 후 나중에 환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fnSurvey